새벽기도회
날짜 | 2025-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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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 디모데전서 4:6-16 |
설교자명 |
오늘의 말씀 묵상 7월 13일(주일)
* 찬송 찬215(내 죄 속해 주신 주께)
* 말씀 디모데전서4:6-16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 말씀 묵상 – 지도자를 위한 지침
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참된 목회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실천해야 할 구체적 지침들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건전한 교훈으로 깨우치고, 경건훈련에 힘쓰며, 성도들의 본이 되어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디모데에게 권면합니다. 이러한 권면은 오늘날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1. 경건에 힘쓰라(6~10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가르침을 분별하고 멀리하며, 참된 믿음의 도리를 굳게 지키고 경건 훈련에 매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성도들에게 올바른 복음의 내용을 가르치고, 자신이 먼저 그 교훈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6절). 또한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하고(7절) 경건을 연습하라고(8절) 강조합니다. 이러한 바울의 교훈은 육체의 유익을 추구하기보다 영원한 가치를 지닌 경건 훈련에 더욱 힘써야 함을 보여줍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이 받을만하도다"(9절)라는 선언은 경건 훈련이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보편적 진리임을 확증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믿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경건 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10절). 1~5절에서 거짓 교리 분별을 위한 신학적 기준을 제시한 바울은 6~10절에서 윤리적 기준을 '경건'으로 제시하면서, 망령되고 허탄한 삶이 아니라 진리가 이끌어 가는 경건하고 유익한 삶에 이를 것을 권면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거짓 가르침과 세속적 유혹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고 배우며, 분별력을 길러 거짓 주장에 흔들리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육체의 단련도 중요하지만,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한 경건 훈련에 더 매진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기도, 말씀 읽기, 예배 참여, 봉사 등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2. 믿는 자의 본이 되라(11~16철)
바울은 디모데에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본이 될 것을 구체적으로 지시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젊다는 이유로 누구든지 그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의 영역에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12절) 권면합니다. 삶을 통해 복음의 진리를 드러내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공적인 성경낭독, 권면, 가르침에 집중할 것을 당부합니다(13절). 또한 받은 은사를 가볍게 여기지 말며(14절) 그 은사를 활용해 맡겨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고(15절) 격려합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통해 영적 성장을 이루고 이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라는 교훈입니다. 자기 성찰과바른 가르침을 지속할 때 자신뿐만 아니라 듣는 자들에게도 구원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16절). ‘라마드’는 '가르치다'와 '배우다'라는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일이 곧 배우는 일이며, 자신이 먼저 배워야 함을 가르칠 수 있음을 함의합니다. 바울은 6절에서 “네가 형제를 깨우치면 ・・・ 네가…양육을 받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역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으로 복음의 영향력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접하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말씀 묵상을 통해 자신이 먼저 배우고,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적용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교훈을 경계하고 경건 훈련에 힘쓸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본이 되어 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권면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 된 성도는 거짓된 가르침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믿음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 기도
그리스도인이라 이름만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러나는 삶을 살아아기 위해 날마다 경건에 힘쓰고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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