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예루살렘 입성과 두 무리
    2021-03-06 07:00:00
    정천호
    조회수   184
    날짜 2021-03-06
    성경말씀 마태복음 21:1~11
    설교자명

    오늘의 말씀묵상 36()

     

    * 찬송 25(면류관 벗어서)

    * 말씀 마태복음 21:1~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 말씀묵상 예루살렘입성과 두 무리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일은 공개적으로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선포하신 사건입니다. 마태는 예루살렘 전체에 소동이 일어났다고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소동'으로 번역된 헬라어 '에세스데'는 지진으로 인해 큰 혼란이 일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 예수님이 어떤 분이기에 예루살렘이 이렇게 반응한 것일까요? 또 이사건을 대하는 두 무리의 상반된 반응이 있습니다.

     

    1. 입성을 준비하는 평화의 왕(1~5)

    예수님과 제자들이 감람산 벳바게에 도착했습니다. 벳바게에서 예수님은 두 명의 제자를 맞은편 마을로 보내, 매인 나귀 새끼와 나귀를 끌고 오라 하십니다. 누가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하라는 답변까지 알려주십니다. 이는 '왕이 겸손하여 나귀를 타신다'라는 스가랴 9:9의 말씀을 성취하신 일입니다. 당시 말은 전쟁에 사용되는 동물이었지만 나귀는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전쟁을 치르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대속물로 드려 평화를 이루기 위해 가셨습니다.

     

    2. 예루살렘 입성(6~8)

    제자 둘이 가서 나귀 새끼와 나귀를 끌고 옵니다. 제자들은 나귀 새끼 위에 자신들의 겉옷을 얹었고, 무리의 대다수는 겉옷과 나뭇가지를 길에 깔아 놓습니다. 이 행위들은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신다'라는 의미의 퍼포먼스입니다. 열왕기하 9장을 보면 선지자 엘리사가 제자 한 명을 보내 길르앗 라못에 있는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웁니다. 예후가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예후의 친구들은 각자 자신의 옷을 가져다가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어 예후가 왕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팔레스타인에서 겉옷은 그 사람의 가장 큰 재산입니다. 대부분 한 벌로 살아가기에 겉옷을 보면 그 옷이 누구의 옷인지 금세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전 재산이자 정체성과 같은 겉옷을 깔았다는 것은 당신을 나의 왕으로 모시겠다라는 뜻입니다. 제자들과 많은 사람이 자신의 겉옷을 나귀와 길 위에 깔아 헤롯이 아니라 예수님이 자신의 왕임을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나의 겉옷이 깔린,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만이 나의 왕이십니다.

     

    3. 두 무리(9~11)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가시자 앞선 무리와 뒤따르는 무리가 호산나 소리치며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호산나의 뜻은 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입니다. 이 소동은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왕을 찾아 예루살렘에 왔을 때와 흡사한 반응입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 "이는 누구냐? 라고 묻자 갈릴리에서 한 무리가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렇게 대답한 무리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고백하고 찬양한 무리와 구별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이 결국 그분을 죽음으로 몰아갔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왕이요 메시아로 고백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소동하는 사람들에게 "이분이 진정한 왕 예수 그리스도십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 적용

    당시 예루살렘에는 유월절을 보내기 위해 수많은 지역에서 온 유대인들이 200만명 이상 운집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대부분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라서 예수님을 찬양하는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진정한 성도는 예수님이 평화의 왕으로 오신 메시아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겉옷을 깔고 호산나 외칠 수 있는 석남가족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우리를 구원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예수님이 이 땅에 처음 오셨다가 승천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을 우리가 믿고 기다리오니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왕으로 모시며 호산나 고백할 수 있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오시는 그 날까지 믿음을 지키며 흔들리지 않게 성령으로 살펴 보호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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