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 날짜 | 2026-05-14 |
|---|---|
|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2:10-16 |
| 설교자명 |
오늘의 말씀 묵상 5월 14일 (목)
* 찬송 찬191(내가 매일 기쁘게)
* 말씀 고린도전서2:10-16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 말씀 묵상 - 영에 속한 사람
최신형 텔레비전이 있어도 전파를 받는 수신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공중에는 수많은 전파와 신호가 흐르고 있지만, 장비가 없으면 그 신호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받아들이지 않을 뿐 아니라 무시합니다. 왜 그럴까요? 영적인 수신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1. 하늘의 신호를 수신하는 장치, 성령(10~11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고 명시합니다(10절). 이것을 '조명'이라고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신호가 우리 마음이라는 화면에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불을 밝혀주십니다. 사람의 속마음을 그 사람의 영 외에는 알 수 없듯이, 하나님의 깊은 계획과 마음은 오직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만이 아십니다(11절).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이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뜻입니다.
2. 세상의 지혜로 깨달을 수 없는 은혜의 신비(12~14절)
바울은 우리가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음을 강조합니다(12절).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에게 십자가는 실패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미련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조명을 받는 우리는 다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려 주십니다. 구원이 왜 은혜인지, 왜 우리가 고난 중에도 찬송할 수 있는지, 왜 보이지 않는 영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귀한지 깨닫게 하십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않습니다(14절). 그들에게 복음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예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수천억원 가치의 명화를 보여 주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복음이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비웃을 테지만, 실상은 그들이 영적인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이 없어서 진짜 보화를 보화로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3. 판단받지 않는 거룩한 자존감(15절)
바울은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조명으로 무엇이 진리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니엘은 왕의 칙령을 거절해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사람들 눈에는 그의 처신이 어리석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의 눈으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은 그런 다니엘을 무너뜨리지 못했고, 오히려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았습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세상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의 시민권자이기 때문입니다.
4.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16절)
마지막으로 바울은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라고 묻습니다. 물론 답은 “아무도 없다"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선언이 뒤따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기에 우리는 내 유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공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늘의 사명을 따릅니다. 영원한 나라가 있기에 복음을 전합니다. 이 땅의 삶은 영원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고 용서하고 사랑할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 적용
세상의 영에 주파수를 맞추고 세상이 주는 불안과 조롱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의 평가에 흔들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으로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으며 담대히 사명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성령이여 우리의 삶을 조명하여주소서. 지혜의 영으로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여 오직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한 자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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