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 날짜 | 2026-09-21 |
|---|---|
| 성경말씀 | 역대상 12:23~40 |
| 설교자명 |
오늘의 말씀 묵상 9월 21일 (월)
* 찬송 찬462(생명 진리 은혜 되신)
* 말씀 역대상 12:23~40
23 싸움을 준비한 군대 지휘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그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준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백 명이요
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육백 명이요
27 아론의 집 우두머리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 있는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이십이 명이요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따르나 그 중에서 나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가족으로서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으로 삼으려 하는 자가 만 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전열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지휘관 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따르는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영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가 이미 식물을 준비하였음이며
40 또 그들의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다 음식을 많이 실어왔으니 곧 밀가루 과자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쁨이 있음이었더라
* 말씀 묵상 –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
오늘 본문은 각 지파에서 다윗에게 나아온 용사들의 지파 목록입니다. 이 긴 목록은 사울에서 다윗으로 왕권이 이양된 사건이 사람의 능력이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임을 보여 줍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의 삶과 공동체에도 동일하게 향합니다. 오늘은 믿음의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모습을 배우고자 합니다.
1. 자원하여 하나님의 일에 동참합니다
헤브론에서 다윗을 왕으로 삼기 위해 각 지파에서 무장한 용사들이 나아옵니다. 먼저 유다, 시므온, 레위 자손이 언급됩니다. 이 목록은 중요한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들이 다윗에게 나아온 것이 정치적 선택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23절은 사울의 나라를 다윗에게 돌리고자 이들이 나아왔으며,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른 일이었다고 기록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아보고 자발적으로 나아온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자원하여 섬김의 자리에 서는 성도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일을 의무감으로만 감당합니다. 그러나 의무감으로 드리는 섬김과 기쁨으로 드리는 섬김은 그 열매가 다릅니다. 하나님의 일에 기꺼이 나서는 자발적인 헌신이 하나님 나라를 세웁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2. 경계를 넘고 시대를 분별합니다
각 지파에서 나아온 용사들 가운데 특별히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레위인들은 원래 이스라엘의 군대에 포함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역할은 성소를 섬기는 것이었지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 특별한 순간에 자신들의 익숙한 경계를 넘어 함께했습니다. 또한 잇사갈 사람들은 시대를 분별했습니다. 그들은 사울의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이 새롭게 일하시는 때가 열렸음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대를 분별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때로 주변 상황에 휩쓸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는 증거, 다른 사람의 설득에 흔들립니다. 그러나 성도는 상황이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제때에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길 축원합니다.
3. 나눔으로 기쁨의 연합을 이룹니다
오늘 본문이 주목하는 것은 왕을 세운 이후에 벌어진 장면입니다. 그들은 사흘 동안 먹고 마셨습니다. 잇사갈, 스불론, 납달리 같은 멀리 있던 북쪽 지파들이 나귀와 낙타에 각종 먹을거리를 가득 싣고 왔습니다. 이 잔치는 단순한 축하 행사가 아니라, 오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하나가 된 공동체가 함께 먹고 마시며 하나 됨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함께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자리에는 반드시 기쁨의 연합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함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도 정작 기쁨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지 않으면 함께하는 잔치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각자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내어놓고 함께 나누며 기뻐하는 것이 언약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서로 나누며 하나 된 공동체를 세워 가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적용
자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시대를 분별해 바르게 응답하며, 함께 기뻐하며 언약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방식입니다. 오늘의 말씀 앞에서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돌아보기 원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를 분별하며, 기쁨으로 하나 된 공동체를 세워 가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기도
공동체를 이루시는 하나님, 의무감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의 일에 기쁘게 동참하게 하소서. 상황과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으로 시대를 분별하여 제때에 응답하게 하시고, 각자 가진 것을 기꺼이 내어놓고 함께 나누며 기뻐하는 언약 공동체를 세워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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