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하나님의 때에 이뤄지는 심판과 회복
    2026-07-24 07:00:00
    차경섭
    조회수   14
    날짜 2026-07-24
    성경말씀 29:17~30:9
    설교자명

    오늘의 말씀 묵상 724()

     

    * 찬송 찬532(주께로 한 걸음씩)

    * 말씀 에스겔 29:17~30:9

     

    17 스물일곱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8 인자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군대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크게 수고하여 모든 머리털이 무지러졌고 모든 어깨가 벗어졌으나 그와 군대가 그 수고한 대가를 두로에서 얻지 못하였느니라

    19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넘기리니 그가 그 무리를 잡아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상이 되리라

    20 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대가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그 날에 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한 뿔이 돋아나게 하고 나는 또 네가 그들 가운데에서 입을 열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통곡하며 이르기를 슬프다 이 날이여 하라

    3 그 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

    4 애굽에 칼이 임할 것이라 애굽에서 죽임 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애굽의 무리가 잡혀 가며 그 터가 헐릴 것이요

    5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및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엎드러지리라

    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애굽을 붙들어 주는 자도 엎드러질 것이요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낮아질 것이라 믹돌에서부터 수에네까지 무리가 그 가운데에서 칼에 엎드러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황폐한 나라들 같이 그들도 황폐할 것이며 사막이 된 성읍들 같이 그 성읍들도 사막이 될 것이라

    8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며 그 모든 돕는 자를 멸할 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9 그 날에 사절들이 내 앞에서 배로 나아가서 염려 없는 구스 사람을 두렵게 하리니 애굽의 재앙의 날과 같이 그들에게도 심한 근심이 있으리라 이것이 오리로다

     

     

    * 말씀 묵상 하나님의 때에 이뤄지는 심판과 회복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애굽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본문은 애굽과 그 동맹국들에게 임할 심판의 날을 기록합니다. 애굽과 이방 나라들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며 통치하시는 분임을 가르쳐 줍니다. 그렇다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성도 된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1. 성도의 회복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은 두로 원정에서 아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성 작전을 펼쳤지만, 두로는 항복하기 전에 이미 재물을 옮겨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수고를 헛되이 두지 않으시고 애굽을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느부갓네살은 경제적 필요 때문에 애굽을 공격했지만,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나아가 애굽 심판의 날이 이스라엘에게는 회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21). 에스겔의 예언이 성취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참됨이 온 세상에 드러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지 못한 방식으로도 역사하시며, 심판과 회복을 동시에 이루어 가십니다.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끝까지 신뢰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 여호와의 날은 모든 거짓 의지처를 무너뜨리는 날입니다

    에스겔은 "그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3)라며 애가를 부릅니다. 구름은 성경에서 심판과 어둠을 상징합니다. 애굽뿐 아니라 구스, , 룻 등 애굽과 동맹을 맺은 나라들도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은 애굽의 강대함을 믿었기 때문에 그 편에 섰습니다. 그러나 애굽이 무너지는 날, 그들도 함께 무너집니다. 우리 역시 때로 세상과 연합함으로 안전을 확보하려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동조하고, 불의한 관계에 타협하며, 하나님을 떠난 무리 속에서 위로를 찾습니다. 그러나 세상과 연합한 결과를 이제 우리는 압니다. 무너지지 않을 진리 위에 삶을 세우며,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피난처이심을 날마다 고백하며 살아갑시다.

     

    3. 심판의 날, 세상은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단락은 애굽의 동맹국들이 무너지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도시들은 황폐해질 것이며, 그때 그들은 비로소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애굽을 의지했던 나라들이 애굽의 멸망 앞에서 공포에 떨게 됩니다(9). 이 두려움은 단순한 혼란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선포하신 내용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장면을 목격하는 경외의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 성취 앞에서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심판이 더디다고 느껴 그분의 말씀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불의가 계속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를 기다리다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그분의 때에 완성됩니다. 그 완성의 순간에 세상은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분의 공의를 기다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

    여호와의 날은 구름과 어둠의 날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가 완성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애굽을 심판하시는 날이 이스라엘에게는 회복의 날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지 못한 방식으로 역사하십니다. 애굽과 동맹 맺은 나라들이 함께 무너졌듯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과 연합하며 거짓 안전을 구하던 행위는 심판의 날에 드러납니다. 그날을 소망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피난처이심을 고백하고, 그분의 공의를 끝까지 신뢰하기를 기도합니다.

     

    * 기도

    역사의 주인이시며 심판과 회복을 함께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기대하지 못한 방식으로도 일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끝까지 신뢰하기 원합니다. 세상과 연합하여 거짓 안전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참된 피난처로 삼게 하옵소서. 심판이 더디게 느껴져도 반드시 주의 때에 공의가 완성될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주의 말씀을 신뢰하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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