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시는 인생
    2026-05-15 07:00:00
    김한별
    조회수   8
    날짜 2026-05-15
    성경말씀 고린도전서3:1-15

    오늘의 말씀 묵상 5월 15일 (금)

    * 찬송 찬600(교회의 참된 터는)
    * 말씀  고린도전서 3:1-15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 말씀 묵상 –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시는 인생
    겉으로 볼 때는 좋은 자재로 지은 건물과 값싼 자재로 지은 건물의 차이를 잘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혹은 불이라도 나면 차이는 분명해집니다. 나무와 풀로 세운 집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지만, 금과 보석으로 세운 건물은 불길 속에서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인생을 세워 가고 있나요? 본문은 위리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분이 누구인지, 우리는 어떤 재료로 믿음의 집을 지어야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1. 영적 미숙함을 벗고 성숙함으로 나아가라(1~4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대해 솔직한 진단을 내립니다. 그들이 비록 많은 은사를 받았지만, 여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젖을 먹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10년, 20년이 지나도 젖병만 찾는다면 그것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않은 것입니다. 고린도교회의 미성숙함은 시기와 분쟁으로 드러났습니다. 누구는 바울 편, 누구는 아볼로 편이라며 파당을 짓는 모습은 하나님의 영이 없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봉사하고 사역하면서도 내 이름이 드러나지 않으면 서운해하고 사람의 평가에 쉽게 흔들린다면, 우리는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미성숙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젖을 먹는 단계를 넘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감당하는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2. 오직 하나님만이 자라나게 하심을 신뢰하라(5~9절)
    성숙한 신앙의 핵심은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를 단지 복음을 위한 사역자로 묘사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6절). 밭에서 씨를 뿌리는 종과 물을 주는 종 사이에는 서열이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주인이 맡긴 임무를 수행하는 일꾼이자, 하나님의 동역자일 뿐입니다.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생명의 꽃을 피우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우리 인생과 사역에서 내 공로를 지우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사람을 숭배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변하지 않는 진리의 재료로 공적을 쌓으라(10~15절)
    바울은 이제 건축 비유로 전환하여 믿음의 재료에 대해 교훈합니다.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터 위에 무엇을 세우느냐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설 때 각 사람의 공적은 불로 시험받을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 사람의 인정, 자기 과시,유행을 좇는 신앙은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여도 시험의 불에는 다 불타 없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진리에 대한 순종,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은 불 가운데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떤 공동체를 섬기는 자리에서든 무엇을 세우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잠시 붙드는 달콤한 말인가요? 영혼을 살리는 말씀인가요?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메시지인가요, 아니면 삶을 새롭게 하는 진리의 말씀인가요? 우리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야 합니다. 귀에만 부드러운 말이 아니라, 때로는 아프지만 우리를 바로 세우는 말씀, 우리의 생각과 동기를 비추는 말씀, 우리의 삶을 새롭게 빚는 말씀 위에 인생을 세워야합니다. 진리가 선포될 때 교회는 단단해집니다. 말씀을 살아 낼 때 믿음은 깊어집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어떤 불에도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 적용 
    유혹의 불, 성공을 향한 조급함, 물질만능주의의 압박,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의 불이 우리를 흔듭니다. 그때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지금은 내 믿음이 무엇으로 지어졌는지 드러나는 시간이다." 고난이올 때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십시오. 쉽게 타 버릴 것을 붙들기보다 시간이 걸려도 단단한 재료를 선택하십시오 마지막 날, 금과 보석처럼 빛나는 인생으로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시는 인생, 그 은혜의 역사 속에 우리의 삶이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진리로 서있길 원합니다. 젖먹이 단계에서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하루하루 자라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믿음의 자녀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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